농장화재로 메추리 3만마리 타죽어

2007.12.18 10:40:03

17일 밤 11시25분께 청원군 가덕면 한계리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메추리 사육장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고 메추리 새끼 3만마리가 불에 타 숨져 1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메추리 사육장내에 보온장치를 켜 놓고 외출을 했다는 주인(51)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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