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청주 흥덕갑 여론조사결과, 윤경식 예비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청주흥덕갑 당원협의회는 지난달 28~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9세 성인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에서 공천을 원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한나라당 후보 적합도에 대해 윤경식 52.8%, 고용길 14.8%, 손인석 14.3%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6.2%, 민주통합당 32.4%, 자유선진당 2.2%, 통합진보당 3.9% 등으로 나타나 양강 구도가 고착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청주흥덕갑은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로 표본추출방법은 지역, 성, 연령별 인구비례 할당에 추출했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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