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시설용지 1차 분양에 대학·의료법인 등 14개 기관이 입주신청을 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10필지 5만3652㎡에 대한 분양신청을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받은 결과, 대학 2곳과 의료법인 1곳, 국내기업 10곳, 외국기업 1곳 등이 신청했다.
도는 3일까지 입주심사를 한 뒤 첨복단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달 14일 심사결과를 기업체 등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10개 필지 가운데 4개 필지는 복수신청이 됐기 때문에 최소한 4곳은 탈락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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