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권 KT충북마케팅본부이 청주에듀피아 관계자와 ‘키봇체험관’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충북마케팅본부(본부장 홍성권)와 취학 전 어린이문화 체험시설인 청주에듀피아가 23일 '키봇체험관'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T는 향후 청주에듀피아에 '키봇 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KT는 키봇 체험관에 각종 교육콘텐츠와 로봇체험이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키봇 체험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월별 경품 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지역 내 보육관련 단체 초청 행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벌인다.
홍성권 KT충북마케팅본부장은 "키봇을 통한 청주에듀피아 내 체험공간이 확대되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에서 개발한 '키봇'은 다양한 콘텐츠와 로봇이 결합돼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교육로봇으로 빔프로젝터, 음성인식, 터치인식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키봇은 한글 따라하기, 쑥쑥 영어놀이 등 재미는 물론 어린이학습 교육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