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통합추진단장 누가될까…관측 교차

2012.08.05 19:53:26

○…청주청원통합추진단 체제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단을 이끌 단장이 누가될지에 이목이 집중.
 
행정안전부가 승인한 추진단은 1단3과6팀 체제로 부이사관(3급)인 단장은 충북도, 서기관(4급)인 과장은 행안부와 청주시, 청원군에서 한명씩 파견키로 최종 결정.
 
일각에선 통상적으로 한시기구의 경우 부이사관 승진자가 임명되는 것이 관례이지만 이번 추진단의 막중한 역할을 고려할 때 경륜이 있는 부이사관을 임명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
 
반면 한쪽에선 도청 국장(3급)들의 이력을 보면 청주시와 청원군의 정서를 챙길 수 있는 적임자가 많지 않은 점을 미뤄볼 때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이를 겸비한 새로운 인물이 발탁되지 않겠느냐고 반문.
 
도 관계자는 "도의회 승인절차 등으로 추진단 구성은 내달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추진단장 임명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검토된 바 없다"고 강조.

/ 장인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