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큰 인기

2008.03.11 19:57:42

프로그램을 선별해 시간과 취향에 맞게 골라볼 수 있도록 모든 선택권을 시청자에게 부여한 맞춤형 TV서비스인 ‘메가TV’가 고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KT 충북본부(본부장 최춘홍)는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인 메가TV가 충북지역에서 올 들어 50%가 증가한 2만명을 돌파했으며, 6개월만에 전국 5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교육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메가TV의 강점이다.

또 집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와 결합한 요금할인 상품까지 등장해 가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KT충북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사업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관심이 높아져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가입자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가TV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KT플라자(국번없이 100번), 메가TV 및 KT 홈페이지(www.kt.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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