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현금취급업소 긴급전화 설치

2007.03.15 19:12:31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도내 금은방과 주유소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1천337곳)에 ‘무 다이얼링 긴급전화 시스템‘을 설치토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무 다이얼링 긴급전화 시스템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화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5초 후 미리 설정된 지구대 순찰차로 자동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0일 동안 1천337곳의 현금 다액 취급 업소 중 1천88곳(81.4%)에서 시스템을 설치했다”며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나머지 업소에서도 이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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