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및 범인검거 경찰관 표창

청주흥덕경찰서 김경수서장은 19일 서장실에서 범인검거 유공자 및 선행봉사 유공 경찰관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송정지구대 서정범(46)경사는 지난 9일 자정께 봉명동 소재 인적이 드문 공터 쓰레기더미에 만취한 행인이 영하의 날씨에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발견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어 인명을 구조한 선행경찰관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옥산지구대 고남지(51) 경사와 사창지구대 이해권(35)경장은 각각 절도범을 추격, 검거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2월중 검문검색 실적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한 송정지구대 강진우(45)경사와 2위를 차지한 사창지구대 함의현(40)경사, 3위로 집계된 송정지구대 최기철(38)경사 등에게도 이날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