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잘사는 충북, 안전한 충북 실현에 최대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5일자로 제9대 충청북도 소방본부장에 취임하는 조택희 소방준감(54)은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철두철미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소탈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직장 내 화합을 중요시하고 있다.
지난 1980년 제2기 소방간부로 소방에 입문한 조택희 본부장은 내무부 소방국 예방과, 인천서부소방서장, 인천남동공단소방서장,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장, 인천소방방재본부장 등 각 지역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숙자(51)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