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24일 '선거전 등판' 확정…리턴 매치

정정순 행정부지사 직무대행

이시종 충북지사가 24일 등판을 결정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 지사는 15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뒤 24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직무가 정지되면 정정순 행정부지사가 선거일인 6월4일 자정까지 직무대행 자격으로 도정을 이끌게 된다.

이 지사가 재선에 성공하면 6월5일부터 복귀하고 새누리당 윤진식 예비후보가 승리하면 '인수위원회'를 통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