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2시2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건물 1동(3240㎡)이 전소돼 1억2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인력 50여 명이 동원됐으나 인화성이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 직원이 처음 불을 발견하고 기숙사에 있던 다른 직원들에게 알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