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아내 관련 억측 반박 "난 여전히 무교"

2014.04.29 09:16:18

ⓒ박진영 twtkr
가수 박진영이 구원파와 자신의 아내 등을 둘러싼 루머를 반박하고 나섰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보았으나 여전히 무교"라고 루머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근거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세월호 관련 회사들이 속속 파헤쳐지면서 박진영의 부인이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라며 유 전 회장의 불법자금이 JYP엔터테인먼트로 흘러들어갔다는 루머가 확산된 바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진영과 그의 아내에 대한 루머가 지속되자 박진영이 직접 불편한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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