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일일극 여왕 장서희가 온다

2014.04.30 15:04:22

장서희

ⓒSBS 아내의유혹
배우 장서희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장서희는 현재 방송 중인 '천상여자'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영될 '뻐꾸기 둥지'의 여자주인공 백연희 역에 캐스팅됐다.

'뻐꾸기 둥지'는 영화 '사랑과 전쟁:열두번째 남자'의 곽기원 감독과 '루비 반지'의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일일극 여왕' 장서희의 컴백 소식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장서희가 뻐꾸기 둥지에서 연기할 백연희는 조용한 성품이지만 내면에 강인함을 가진 여인으로, 진한 모성애와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서희는 "'뻐꾸기 둥지'는 진정한 모성애에 대한 드라마다. 대리모라는 소재와 모성애라는 주제에 집중하며 두 여인의 갈등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서희는 '인어아가씨'와 '아내의 유혹' 등을 통해 흡입력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안방극장 불패 신화를 이어온 그녀가 이번에는 뻐꾸기둥지에서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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