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탕 반복 목욕 40대 급사

2007.03.18 17:43:04

16일 오후 1시20분께 청주 흥덕구 모충동 모 사우나 냉탕에서 박모(46)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김모(5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냉탕과 온탕을 반복하던 박씨가 욕조 안에서 갑자기 허우적 거리다 숨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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