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리사채 등 불법사금융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80여명을 입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2일 현재 도내에서는 고리사채 등 불법 사금융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85명을 입건, 이중 1명을 구속했다.
유형별로는 무등록 대부업 14건(15명), 불법채권추심 31건(34명), 이자율제한 위반 3건(3명), 카드깡 불법대출 13건(22명), 기타 9건(11명)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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