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방화 미수 중학생 3명 입건

2007.03.22 00:20:45

청주흥덕경찰서는 21일 자신들에게 라이터를 팔지 않는다며 동네 슈퍼마켓에 불을 지르려 한 청주 모 중학교 2년 Y군(14)등 3명을 방화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Y군 등은 지난 20일 밤 10시께 청주시 박모(57)씨의 슈퍼마켓에서 박씨가 라이터를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열대에 있던 폭죽에 불을 붙인 뒤 집어던져 불을 지르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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