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에서 추락한 70대 사망

2007.04.20 15:57:49

19일 아침 8시께 청원군 가덕면 상야리 농로에서 모내기를 하러 논으로 가던 김모(여,79)씨가 트랙터에서 떨어져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경찰 조사결과 김모(45)씨가 운전하던 트랙터에는 김씨와 동네주민 2명이 짐칸에 앉아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농로에 있는 턱에 걸려 덜컹하는 순간 김씨가 추락했다”는 운전자 김씨의 말에 따라 숨진 김씨가 트랙터가 크게 흔들릴 때 균형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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