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 중 또 절도

2007.04.25 19:33:09

충주경찰서는 25일 야간에 비어있는 가게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최모(26)씨에 대해 절도(야간건조물침입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 4일 새벽 2시께 충주시 교현동 김모(여,45)씨의 호프집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맥주와 난로를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최씨는 전에도 같은 죄를 지어 현재 집행유예기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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