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위장취업해 금품 훔친 20대 입건

2007.05.02 11:29:42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미용실에 위장취업한 뒤 금품을 훔친 박모(24)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달 8일 인터넷 구인광고를 보고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김모(여․29)씨의 모 미용실에 위장취업 한 뒤 다른 종업원들이 식사를 하러 간 틈을 이용, 직원휴게실에서 직원들의 지갑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66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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