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9일 오전 17회 사회복지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읍 디펠리스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9일 오전 삼보사회복지관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17회 사회복지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읍 디펠리스웨딩홀에서 개최했다.
레크레이션 및 경품행사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에 노력한 박래순(82), 홍순란(46)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후원 공로가 큰 동천해물칼국수(대표 곽영해)와 (주)다담은(대표 박종명)이 복지관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VMS)에서는 △1천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박길자(60), 전안식(85)씨에게 골드 배지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임정애(43), 이은숙(54), 한유락(76)씨가 실버배지 △2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김은주(42), 이재성(41)씨 등 2명에게 그린배지를 수여했다.
홍군수는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 겨울 역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