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 증평군 노인회관에서 제14회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수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충북일보=괴산]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이 11일 오전 11시 증평군 노인회관에서 제14회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수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생 65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고,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에 정해관(79), 연제순(70)씨 △면학상에 김옥진(76), 신병철(84)씨 △개근상에 김덕수(73)씨 등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성열 군수는"이사회의 주역으로 살아오신 어르신 여러분들이 더욱 노년을 아름답고 즐겁고 그리고 멋지게 열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수노인대학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건강·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야외 학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 내 어른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기관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