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구서 30대 숨진 채 발견

2007.06.18 20:26:00

18일 오전 6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모 아파트 입구에서 신원미상의 30대 남자가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권모(6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30대 남자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이 CCTV에 녹화된 것과 아파트 10층 계단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바탕으로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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