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자율방재단, 운영회의 및 임원선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자율방재단이 지난 20일 군청2층 재난상황실에서 2016 운영회의를 열고 괴산군지역자율방재단장에 권영길(55·사진)씨를 선출했다.

권 단장은 "괴산군의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방재기능을 강화하고 단원들의 교육에 힘 쓰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권 단장은 문광면 출신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초창기부터 자율방재단업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임기는 오는 2017년 12월까지 2년이다.

괴산군자율방재단은 2007년 설립, 지역 내 각종 재난(자연재난, 사회적 재난) 시 행동요령과 긴박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고 각종 재난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괴산읍 최경섭, 감물면 김일중, 장연면 황웅진, 문광면 김형숙, 청안면 김완규, 사리면 김종화, 연풍면 김상조, 칠성면 정의영, 청천면 남윤창, 소수면 고덕근, 불정면 이주상 등 11개 읍면 대표도 새로 선출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