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군수가 증평읍을 방문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는 2일 증평읍을 방문해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마을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원로 등 각계의 참여자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격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내 CCTV 설치 등 6건의 안건이 건의됐다 .
홍 군수는 복지, 문화, 농업,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당장 실현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안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향후 업무 추진 시 군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일에는 도안면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