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강남구 서초구청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및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4일까지 대도시 직거래장터인 강남구 서초구청를 시작으로, 구로구, 관악구 등 최대 소비처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및 홍보행사를 펼친다.
군은 계속되는 직거래 장터 행사에는 괴산에서 생산된 최고급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서울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도시 직거래장터는 곶감을 비롯한 사과, 한우, 잡곡, 장류 등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쳐졌다.
군은 괴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괴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 우수농가 중심으로 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판매량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