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3일부터 '찾아가는 금연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을 찾기 어려웠던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여성, 장애인 흡연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사업이다.
버스 내에는 상담시설과 건강측정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장소 제약 없이 1대 1 금연상담이 가능하다.
충북대병원은 도내 대학과 청소년 상담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금연상담과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충북금연지원센터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해 어디든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도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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