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이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장학금을 지급한 후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농업협동조합이 지난 4일 경대수 중부4군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 외빈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농협발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영농회장, 우수대의원, 우수부녀회장등 17명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조합원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각100만원씩 모두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최근 10년간 누적금액이 383명에 2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괴산농협의 자산규모 확대에 따른 조직구조 개편을 위해 초대 상임이사 및 초대 사외이사 선출도 병행 실시 상임이사에는 연병열 전 괴산농협 전무가 사외이사에는 이영용 전 농협중앙회 고객만족부 부장이 당선됐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