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설명절 의료기관 비상진료 체계 가동

2016.02.05 15:00:0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해 6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이번 비상진료에는 지역 내 병·의원 18개소, 약국 18개소가 참여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환자와 일반 환자의 건강 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 정보 모니터 망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과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한 해외 감염병(메르스, 에볼라, AI, 라싸열, 지카 바이러스 등)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해외여행 후 감염자 조기 발견 및 추적 관리를 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연휴기간 진료 기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중앙응급의료센터, 증평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835-4224)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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