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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15일 밤 11시20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한 도로에서 SM5(운전자 A씨·39) 차량이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와 A씨의 아이가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07%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아이가 다쳐 병원에 데려가려고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날 밤 11시20분께에는 청원구 오창읍 각리 한 아파트 인근 교차로에서 모닝(운전자 B씨·39)차량이 인도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B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86%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