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7일 오전 군청 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 동청주세무서 등 관계직원 5명으로 합동반을 구성해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증평읍 내성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교통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지적관련 민원업무, 세금문제 등 각종 생활 민원사항을 상담 및 접수 처리해 주는 현장행정서비스제도다.
군은 이날 내성1리 마을을 방문해 맞춤형 부동산종합정보 제공, 조상 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비법인 등록번호 부여, 지적측량, 세무민원상담 등 모두 56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
이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 및 도로명 주소 사용 홍보, 공시지가 및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안내, 민원24 이용방법 안내 등 주요 민원업무도 홍보했다.
연제일 민원과장은"찾아오는 민원인을 앉아서 기다리는 일방적 행정이 아닌 직접 마을주민들을 찾아가 상호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적극 추진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실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