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쓰레기 무단투기 적극 대처키로했다.
군은 이를위해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환경감시활동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택시나 운수업종사자, 주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로환경감시단'이 운영된다.
감시단원들은 군지역을 운행하면서 차량에 창작한 블랙박스에 무단투기 행위가 찍히면 이를 군에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군은 이달 환경감시단 희망자를 모집하고, 위촉장 수여와 무단투기 감시차량 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감시단의 무단투기 신고에 대해서는 건당 1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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