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 나서

2016.02.22 11:11:4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준비 및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이·미용, 바리스타 등 맞춤형 자격증 취득반 △진로코칭 집단프로그램 △잡 월드 체험 △진로터전 멘토 및 연계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회 진입형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자퇴, 퇴학 등 학업중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재학 중이라도 3개월 이상 장기결석 청소년을 포함한다.

2015년 증평군의 경우 학업을 중단한 초·중학생 13명, 고등학생의 경우 105명에 이른다.

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을 미연에 방지키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여성청소년팀(835-3523) 또는 증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 (835-4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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