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지역주민 참여 '주민감시단' 운영

2016.02.22 11:24:51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가 개인용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한 '주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감시단'은 개인용 차량 블랙박스를 보유한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각종 범죄,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과 아동을 위협하는 성범죄 및 아동범죄 차단을 위하여 범죄 발생 시 초기 증거 자료로 사용키 위해 구성됐다.

오승진 서장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의식과 더욱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제로화하는 등 범죄 예방과 사건 현장 내 신속한 인적, 물적 증거확보와 더불어 초기 수사 자료를 통한 용의자 조기 검거 등 지역 내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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