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절기특별방범활동 전개

2007.07.17 16:50:26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박종환)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택가·아파트 등 빈집털이와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주요 관광지 행락객 상대 범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하절기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해 집중 치안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라고17일 밝혔다.

경찰은 이기간 치안강화구역을 설정·운영하고, 주택가·아파트 주변 중점 순찰 등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활동과 현금다액취급업소 강·절도 예방을 위해 방범진단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아파트 주차장 등 CCTV 점검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방범단체를 활성화해 민경협력치안을 강화하고, 빈집털이 예방 요령 등에 대해 지역별·대상별 범죄특성에 맞는 홍보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휴양지 등 시민휴식지의 범죄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여름경찰관서 7개소(56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 청소년 탈선행위 등에 대해서도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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