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도에 시행하게 되는 30개 사업 63개소의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농업산ㆍ학협동심의회를 23일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심의회는 지난 1월 중에 사업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75농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심의 의결하고, 201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결과 및 2016년 시범사업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분야별 추진되는 사업설명 및 토론, 심의 의결순으로 진행됐다.
금년에 추진될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작물환경 분야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확대 시범 등 4개사업, 소득작목 분야 사과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 사업 등 17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농업인 소규모 창출기술 시범 외 4개사업, 인력육성 분야 농업인단체 노력절감형 신기종 보급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센터는 선정된 시범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요령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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