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가정집서 여대생 피살

2007.07.17 16:53:42

여대생이 자신의 집에서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오후 7시30분께 진천군 진천읍 Y(47)씨 집에서 Y씨의 딸(22·C대 3년)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Y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Y씨가 강도나 원한관계 등의 원인으로 살해된 것으로 보고 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는 한편 17일 오전 정밀 감식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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