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맞춤형 영농정착기술교육 실시

2016.02.27 15:12:5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으로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게 맞춤형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지난달 교육을 신청한 40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교육내용은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 △미생물 이해와 활용 △친환경농업 병해충방제 △친환경 농약 만들기 △흙을 알면 농사가 보인다 등이다.

군은 농촌지도기관, 연구기관 등의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함께 귀농·귀촌인 선도농가 및 선진 작물 재배 농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교육도 병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농정착기술교육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신만의 농업전략을 세워 농업·농촌에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2002년 2가구 7명으로 시작해 현재 480가구 974명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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