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6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 모니터단 7명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민원행정에 대한 민원모니터 운영위원간의 군정제언과 2015년 민원 채널별 분석 현황 보고 및 친절공무원 선정에 대한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월에 위촉된 민원 모니터단은 부동산, 건축, 보육, 다문화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폐기물쓰레기 △장애인 주차 위반 신고 △가로등 고장신고 등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채널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매년 민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소리함, 전화상담 민원, 군 홈페이지 전자 상담민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사항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이에 대한 처리 결과를 전 부서 직원이 공유하며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민원모니터 운영위원들께서 제보해 주시는 정책 건의 및 주민 불편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우선의 섬김 행정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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