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충북지역 2016년 예비군훈련 시작

2016.03.05 12:18:49

[충북일보=충주] 육군 37사단은 4일 충주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5일까지 예비군 교육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9만1천여명의 예비군들은 해당 연차별, 신분별, 동원지정결과에 따라 동원훈련, 동미참 훈련, 향방기본훈련, 향방작계 훈련 등 시·군 단위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는다.

특히 자율참여형 예비군훈련은 예비군들의 훈련 성과에 따라 조기에 퇴소 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도 지속 실시한다.

사단은 올해부터 △예비군 사격 시는 사수와 조교가 1:1로 편성되며, 총기고정틀 및 안전고리 사용을 의무화 △인터넷을 이용한 예비군훈련 신청 기간을 최대 20일 이내까지 확장 △예비군훈련을 위해 입소 및 귀가 간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규정에 의해 치료 및 보상 △예비군의 학업을 보장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주요 공직자도 훈련이 부과 △365일 이상 해외 체류해야 훈련 면제 △예비군 훈련필증과 신분증만 지참하면 동반자 1~10인을 포함하여 최대 50%까지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에서 특별 우대 할인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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