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도내 익사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물놀이 등을 하다 물에 빠져 숨진 사람은 1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7명)보다 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고유형별로는 안전수칙 미준수(4명)와 수영미숙(3명), 음주(1명), 자살(1명), 기타(1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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