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택시 수 십 차례 턴 20대 영장

2007.07.25 18:52:36

청주흥덕경찰서는 25일 주차된 택시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홍모(26)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씨는 지난 5월 11일 오전 11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영업용택시에 보조석을 통해 내부에 침입, 현금과 수표 35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영업용 택시만을 골라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1천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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