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정 주요 현안 핵심사업에 대한 군민과의 소통·협력을 위한 군정조정위원회를 11일 군청 별관3층 회의실에서확대 개최한다.
군은 주요 사업에 대해 군민들에게 공익사업의 취지를 설명히고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코자 군정조정위원회 확대 개최를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임원 2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정 주요 현안 핵심사업인 △농산물 포장재 제조공장 건립 추진(안) △ 생활권통합(지역농협) 추진(안) △관광모노레일 시설 조성 추진(안) △그 밖에 필요한 주요사업들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초 18명(군수, 부군수, 실과소장)위원과 군민 전체의 대표성을 갖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가 위촉위원(위촉직 25명)으로 참여하는 모두 43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조정위원회 확대 개최가 정부 3.0의 투명한 정부 실현과 군민과의 소통확대를 통한 군민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사업으로 전환하여 군정 발전과 신뢰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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