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50대女 아파트서 뛰어내려

2007.07.25 18:54:10

25일 오전 10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모 아파트 화단에 A(여·51)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주민(42)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베란다 쪽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봤더니 화단에 여자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최근까지 우울증으로 병원치료를 받아 왔다는 유족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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