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선배에 흉기 휘두른 40대 영장

2007.07.27 11:02:31

제천경찰서는 27일 술을 사주지 않는다고 때린 선배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정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17일 밤 9시께 제천시 모 슈퍼 앞 길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고향 선배 안모(49)씨가 술을 사주지 않는다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것에 격분, 자신의 차량에 싣고 다니던 흉기로 안씨를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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