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질 한다’ 중학교 동창 집단폭행

2007.07.30 18:40:14

청주흥덕경찰서는 30일 중학교 동창을 집단폭행한 김모(16)양에 대해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16)양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 등은 지난달 13일 밤 8시30분께 청주시 운천동 무심천 주차장에서 중학교 동창 이모(16)양이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하고 다닌다며 마구 폭행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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