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산물우수관리GAP 안전성분석사업 시행

2016.03.22 11:36:1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6년 주산지 농산물우수관리( GAP) 안전성분석사업'을 식량작물(쌀) 중심으로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키 위해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군은 쌀 생산지 485ha와 원예작물(사과, 복숭아 등) 생산지 3ha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토양과 용수에 대한 안전성 분석을 실시한다.

군은 주산지 GAP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비를 지원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인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과 단체의 역량과 조직화를 강화코자 2016년도 GAP 집단인증단체 자발적 학습조직을 읍·면사무소에서 24일까지 신청 받는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향후 분야별 외부전문가에 의해 선정된 20개 단체(전국단위)에 공모순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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