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3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핵퇴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증평 새마을금고 앞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군은 결핵예방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상담 등을 통해 결핵검진의 필요성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한편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증평읍 연탄리 등 16개 장소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무료 결핵 검진과 결핵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꾸준히 치료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흉부X선검사, 객담검사)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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