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빈집털이 40대 영장

2007.08.13 21:09:08

청주흥덕경찰서는 13일 청주시내 빈집과 사무실에서 수 십 차례 금품을 훔친 신모(42·무직)씨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지난달 22일 오후2시께 청주시 흥덕구 모 교회 사무실에 침입해 금목걸이 등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모두 2천5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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