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추정 아파트 화재, 임신부 부상

2007.08.14 18:11:58

14일 오후 2시5분께 청주시 개신동 모 아파트 11층 옥내 소화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같은 층에 사는 임모(여·29)가 유독가스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불이 방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밀감식을 벌이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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