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커피자판기 감전

2007.08.15 14:54:47

커피자판기에 몸을 기댔던 40대가 감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저녁 6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모 아울렛 앞 커피자판기에서 오모(45)씨의 왼쪽 팔이 커피자판기 하부 철재부분에 닿으면서 감전돼 인근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리점검 등이 소홀했던 것으로 보고 자판기주인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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